2013. 1. 20 주일오전예배

저는 월드셀을 섬기고 있는 한재성 장로입니다. 저는 10가지 간증 중 첫 번째 예배생활의 축복을 통해 받은 간증을 나누고자 합니다.

저는 모태신앙은 아니지만 아주 어려서부터 교회에 다녔습니다. 제가 태어난 고향(상주시 낙동면 내곡리)은 당시만 전기도 없었고 대중교통의 혜택도 없었던 아주 시골이었으나 감사하게도 우리마을에 조그마한 초가집 예배당이 있었습니다. 물가에 놀다보면 자연스레 옷에 물을 적시듯이 저는 그렇게 해서 예수님을 믿게 되었고 지금까지 교회를 중심으로 한 신앙생활을 가장 소중한 삶으로 지켜왔습니다. 그래서 우리 마을에 교회가 있는 것이, 어려서부터 믿음생활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으며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외국에 출장을 가고 한국에 오는 외국손님들을 만나면 오늘날 한국의 기적, 경제대국이 된 것이 바로 대한민국 방방곳곳에 있는 교회요 복음이라고 자랑하고 있습니다.

저의 신앙생활은 큰 기적이나 성령의 불같은 뜨거운 체험은 거의 없었지만 어려서부터 꾸준히 이어온 예배생활과 섬김을 배우며 성장해 왔습니다. 돌이켜 보면 하나님께서는 순간순간마다 저를 좋은 길로, 저희 가정을 편안의 길로 인도해 주셨고 특별히 저에게는 세계의 창을 보는 엄청난 축복을 주셨습니다. 제가 남다르게 머리가 뛰어나다든지, 공부를 많이 했다든지, 그렇다고 해서 많이 배운 것도 아니지만 하나님께서는 공직의 좋은 직장도 열어 주셨고, 공직생활을 가운데에도 남들이 가지지 못한 해외 비젼과 꿈을 품고 영어를 준비하게 하셔서 저의 공직 30년 가운데 1/6인 5년을 미국 뉴욕과 LA에서 가족과 함께 주재관으로 근무하면서 청교도 정신으로 건국된 미국의 축복을 직접 둘러보는 소중한 시간도 가졌고 지금까지 지구 17바퀴의 거리(68만여 KM)를 돌며 세계 21개 나라를 공무로 둘러볼 수 있는 축복도 주셨습니다.

생각해 보면 저의 축복의 근원이 되었던 것은 어디를 가나 어느 곳에 살든지 바로 교회를 중심으로한 예배생활이었고 항상 생활의 신조가 감사함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비행기를 탈 때마다 창밖에 보이는 하나님의 창조의 세계가 신기해서 “공중에서 하나님과 가까이 있으니까 하나님이 더 잘 들으시겠지”하며 감사 기도를 드렸더니 지금까지 100여 차례나 국제선 항공기를 탈 기회를 주셨습니다

그러나 사실, 17여년전인 제가 35세되던 1995년 10월 뉴욕 주재관 부임때에는 인간적인 생각에 미국에 가서조차 교회에 얽매이는 것이 싫어서 주일날에는 여행하다 발걸음 닿는 곳에 예배드리고 자유스럽게 지낼려고 생각한 적도 있었지만 하나님께서는 저의 생각과는 정반대로 역사하셨습니다.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생면부지의 목사님을 보내셔서 영접해 주시더니 짐을 풀자마자자 감사예배를 드렸었고 도착일이 금요일이라 구역예배를 참가를 시작으로 귀국하는 1997년 8월까지 하루도 빠지지 않고 새벽예배까지 참석하도록 저를 믿음안에 강권적으로 이끌어 주셨습니다. 저의 생각은 파멸로 가는 길이었지만 하나님께서는 저를 내버려 두시지 않으시고 예배의 길 축복의 길로 인도해 주셨습니다.

뉴욕뿐만 아니라 5년전 부터인 LA주재관 시절에도 삶의 중심은 늘 하나님 중심, 교회중심의 예배생활이었고 저희 가정은 교회를 통해 성도간 교제를 통해서 풍성한 삶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예배를 소중히 하고 믿음 생활을 가장 귀하게 여기는 자에게 여호와 이레의 축복, 우리가 알지 못하는 크고 놀라운 축복을 주신다고 확신합니다

다시 한번 저의 저희 가정을 믿음의 삶, 축복의 삶으로 인도해 주시고 가장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해주신 좋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여러분들과 함께 믿음의 길 신앙의 길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참 행복합니다.

올해에는 개인적으로 믿음과 영성을 배가하는 한해를 만들고자 기도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께서 많이 기도해 주시를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간증 기회를 주신 당회장 목사님과 부족한 간증이지만 끝까지 경청해 주신 성도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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